제작과정 공개. 공작 브로치

 제가 전에 디자인한 블로우치를 보여드릴게요.공작을 모델로 디자인한 브로치입니다.CAD로 기본 베이스와 부품을 제작하여 세공하여 조립하였습니다.

제품의 중심이 되는 몸체입니다. 원하는 자세가 나타날 때까지 잘 만져주세요. 기초가 중요해요. 도중에 수정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세세한 부분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눈과 부리를 그려줄게요. 눈은 보석이 들어가기 때문에 너무 작게 그려서는 안됩니다. 비율도 중요하지만 최소한의 세팅까지 고려해서 그려야 됩니다. 가끔 비율대로 그리는데 실물은 되게 작게 나와요

몸통에서 깃털로 넘어가는 중간 부분인데, 이것은 디자인적인 데코 부분으로 개인의 스타일대로 장식하시면 됩니다.

몸통에 달린 짧은 깃털입니다. 이 부분에서 시간이 제일 많이 걸렸어요이거는 허니씩 그려줘야 돼 이유는 디자인된 각도가 있기 때문에 뒤로 이어지는 깃털과 어느 정도 맞아야 합니다. 똑같이 복사하듯 올리면 절대 안돼요. 부위마다 각도가 다르기 때문에 퍼지는 곳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여기까지만 하면 기본은 끝났다고 생각되는군요.

이와 같이 그린파일을 3d프린터로 출력하는데 이 부분을 따로 출력합니다.이유는 좋은 품질을 위해서는 조립이 항상 따라다니지만 어느 부위에나 보석이 들어가기 때문에 피니싱이나 세팅으로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 뒤에 집 보여요. 공작의 하이라이트죠. 플랫 다이아몬드의 난집입니다.그 상태에서 완성된 것이 아니라 임의로 업을 해도 좋은 것입니다. 금주물의 뒷배치는 새롭게 됩니다.

여기를 보면 두 개의 배열된 사진이 있습니다. 전부 개별 부품으로 정해지면 연결해줘요.여기서 고민해요.어느 것이 더 좋은지는 각자의 판단이나 취향이지 정답이란 없습니다.상황을 봐서 얼마든지 변형은 가능합니다. 꾸미기 나름이죠.이것이 핸드메이드의 장점이자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중간 형태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욕심으로는 공작꼬리 날개를 한 단계 더 추가해서 더 넓게 확산시키고 싶었지만 사이즈가 너무 큰 것 같아 절제했습니다.머리에는 예쁘게 털 3가닥을 붙였어요.하단을 안정감을 주기 위해 굵은 칼라로 장식하였습니다.

옆에서 보니까 전체적인 두께가 나오네요 저는 집이 높고 낮게 변화를 주면서 굴곡이 있는 구도를 만들었어요.

이렇게 보석 세팅을 완료했고요 도금하기 전입니다.

도금을 하면 이렇게 변해요.

어떠셨어요?